혼자...
앞으로 아준이가 더 많은 것들을 혼자하게 되겠지만
항상, 늘 옆에서 지켜봐 주고 싶다...
몇일 전부터 혼자 먹는 연습을 하고 있다.
사과나..감자, 고구마 등을 잘게 썰어서 아준이 식탁에 올려두고
아준이가 그걸 혼자 먹는 건데
쉽지 않은가보다...
입으로 먹는거보다 테이블 밖으로 떨어지는 음식이 더 많았었다.
오늘...오늘은 달랐다.
아준이가 사과, 고구마를 입에 하나 하나 차근 차근 갖고 간다.
너무 잘 먹는처럼 보이는...
그러나...그 순간 아준 입 안에 쌓여(?) 있는 고구마와 사과들... 급하게 아준 엄마가 입 안을 정리(??)해 줬다.
아래 사진은 지난 주말 다녀온 코엑스, 야마하 전시관... 테디베어 전시기간을 알리는 테디들 앞에서...
냠냠냠 좋은거 많이 먹고 건강해라~~
가온이는 이제서 이유식을 시작하렵니다~
이제 배밀이를 무지 잘해요,
자고나면 매트 밖으로 얼굴이 나가있어요. ㅋㅋ 넘 웃겨~
손에 닿는대로 잡고, 밀치고~ 무엇에든 손이 먼저가네.
넘 기여워어엉~~~
언니 우리 3월엔 꼭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