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 큰아빠, 큰엄마와 1월 1일 떡만두국 투어. 또 한번 내리는 많은 눈에 떡만두국 여행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할 즈음 쨍하니 나타난 햇빛. 평소보다 한가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한 때는 아준이가 더러운 카페로 부르던, 하지만 이번에는 깨끗한 카페라고 이름을 바꿔준 그곳으로~
다른 손님들 없는 카페를 호기심 가득한 아준이가 이리 저리 오간다. 아준이를 잘 따르던 고양이는 잘 있겠지?
새해 2013 더 좋은 일 많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