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덴마크 일러스트 동화전을 했던, 아르코 미술관에서 이번엔 무대의상 디자이너 체험을 하게 되었다.
대학로로 출발 전, 아침 식사로 온가족이 '밥버거'를 함께 만들고~
오이를 이용한 smilely 표정은 아준이의 작품!
디자인 한 옷의 "S"는 Super Women의 S 라고 설명해 주는 아준이.
종종 이곳에서 이런 체험을 직접 한다는 것이 아준이를 즐겁게 하는 것 같다.
체험이 끝난 후, 카페에 들려 생과일 쥬스를 마시고 대학로에 들리면 아준이가 한번씩 가고 싶어하는 '별다방 미쓰리'에 들려 점심도 먹고.
다시 낙산공원행 그리고 걸어걸어 성균관대 정상(?)까지 돌아오는 길이 너무나 피곤했던 아준이. 지하철에 올라 자리에 앉자마자 꿈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