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수영까지 마치고
외할머니 생신 축하를 위해 대천으로...
대천에 도착하니 밤 10시~
아준이는 차에서 잠을 잔 이유로
밤 12시가 넘어도 잠이 오지 않는다.
뒤척이는 아준이에게 "드라이브 할까?" 라고 제안하니...
머뭇거리다가 아빠를 따라 나선다.
바람부는 대천 해수욕장의 밤은 불꽃놀이로 걷기 좋다.
처음엔 어리둥절하던 아준이도 불꽃놀이를 해 보고 싶은지
"우리도 해볼까?" 라고 수줍게 아빠에게 제안해 본다.
아침이 오고
대천 레일바이크를 타며 또 다른 바람을 맞고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