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서 통일전망대에 다녀와 보라는 얘기를 하셨었나보다...
다소 비가 내릴 것 같은...
햇빛이 안개에 뿌옇게 산란되어 시야가 그리 멀지 않으리라 예상하고 통일전망대로~
통일전망대 가는 길에
'파주장단콩축제' 가 임진각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뻔한 답변을 들을 질문이자만
아준이에게 임진각이 기억나는지 물었다~
3살 때 방문하고 6년만에 다시 오는 임진각에 기억날리 없다. ( 6년 전... )
집에서 출발 할 때보다는 좋아진 듯한 날씨에도
통일전망대에서 북쪽을 보는 것은 쉽지 않았다....빛 좋은 날 다시 한번 와 봐야겠다.
북한 가정과 교실 모형이 있던 통일 전망대 내부...
시스템에어컨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