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준이에게 최초의 통장이 생겼다.
예전엔 통장을 만들고 저금을 하는 것들이 요즘보다는 특별하게 생각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지...의미가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여
어떤 돈을 처음 저금해 주면 좋을지 고민해 봐야곘다.
생애 최초 몇가지 사건(?) 더~
아준이는 1월 4일 (토요일)
아무런 장비 도움없이 배영으로 50 미터 왕복을 했다.
그리고 1월 12일 (일요일) 역시 아무런 장비 도움 없이 자유영으로 50미터 왕복을 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발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며
무서워하고 걱정을 했던 아준이가...
수영 선생님께 장비 없이 수영을 해 보고 싶다고 얘기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수영을 했다...
아준이에게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 새로운 하루 하루가 다가오고 있다!
일욜아침에 만나~ 눈꼽도 안떼고 달려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