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몇일 전...
생일 때 뭐 먹으면 좋을까? 라는 엄마의 물음에...
뜬금없이 '랍스터' 라고 답한다.
'랍스터'?
엄마, 아빠는 급하게 랍스터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는다.
흔치 않은 요리~
왜 '랍스터'가 먹고 싶냐는 질문에는
먹어보지 못했고~ 고모와 마트 갔을 때, 고모가 얘기했던게 기억이 났고
그때..
그걸 '트라이'(아준이 표현을 빌려 얘기하면) 해 보고 싶었다고 한다.
기특했다.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
~누군가 얘기를 귀담아 듣고 기억하여 그걸 말할 줄 아는 용기
늦은 저녁 얘슐리에 모여
더 이상 먹을 수 없을만큼 배가 불렀을 때 등장한 '랍스터'...
새로운 시도에 만족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큰 선물과 이어진 신발 선물까지
엄마, 아빠는 바비인형을...
생일 축하해~!
아준이와 아빠는 바비 걸그룹을 만들어 데뷔시켰다.
이 장면은 데뷔 후 인터뷰 장면!